롯데건설, "전 현장 사업성 재평가"…TF 신설 추진
롯데건설, "전 현장 사업성 재평가"…TF 신설 추진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4.03.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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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CI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이 국내외 사업장의 사업성을 평가하기 위해 '자산 건전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최근 '자산 건전화 TF' 신설을 결정하고 이달 중 출범하기로 했다.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내주 안으로 출범할 전망이며 인적 구성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사업성 재평가를 실시해 지속할 사업과 정리 필요성이 있는 사업을 분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앞서 PF 우발채무 해소를 위해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회사와 2조3000억원의 PF 펀드를 조성하는 등 재무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5000억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본PF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2조원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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