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둔촌포레’, 일반분양분 신축동 건립·최신 트렌드 반영 설계
‘더샵 둔촌포레’, 일반분양분 신축동 건립·최신 트렌드 반영 설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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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특별공급·12일 1순위 진행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더샵 둔촌포레’ 투시도]
▲‘더샵 둔촌포레’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오는 12일(수) 1순위 청약을 앞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아파트가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강동구 중심 생활권에 자리해 각종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며,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분양분에 대해 신축동을 별도 건립해 온전히 새 아파트로 공급된다.

그동안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는 기존 골조에 수평 혹은 수직 증축을 통해 공급된 터라 일반분양분 역시 조합원 분양분과 다르지 않은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길쭉한 평면구조와 낮은 천정고, 수납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아파트의 대표적인 단점을 감수하고 분양을 결정해야 했다.

하지만 ‘더샵 둔촌포레’는 단지 내 여유부지를 활용, 별동으로 신축하는 만큼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우수한 평면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수요자 반응도 호의적이다. 이달 초 홍보관 개관 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반응도 좋다.

방문객 A씨(40대, 둔촌동 거주)는 “리모델링사업은 케이스도 많지 않고, 그동안 공급된 몇 단지들의 평면이 사실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이곳은 일반분양 아파트가 별동 신축으로 건축돼 이전 리모델링 아파트와는 완전히 다른 신축 아파트라 분양받고 싶다”며 “상담을 받으니 최신 아파트와 동일하게 지어져 리모델링 아파트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단지는 4베이(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공간활용이 가능한 중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그 외에도 단지 내에 어린이 놀이터, 펫가든, 팜가든을 조성했다.

한편 ‘더샵 둔촌포레’는 둔촌현대1차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84~112㎡ 총 57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청약, 1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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