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구 70만 명 유지…신축 아파트 ‘용두암 호반써밋 제주’ 주목
제주도 인구 70만 명 유지…신축 아파트 ‘용두암 호반써밋 제주’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3.1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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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주택 수요 증가 기대
▲'용두암 호반써밋 제주' 투시도
▲'용두암 호반써밋 제주'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인구 감소 속에서도 제주도 인구가 70만 명에 안착하며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부동산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제주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 총인구는 70만708명으로 전년 대비 957명이 증가했다. 2022년 8월 사상 처음으로 70만 명에 진입했다가 다시 내리막을 걸었으나, 지난해 8월 1년 만에 70만 명대로 복귀해 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이례적인 결과다. 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국 총인구는 0.2% 감소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경우에는 0.7%로 그 격차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에서 '용두암 호반써밋 제주’가 3월 입주를 시작한다. 신규 분양단지보다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며 직접 단지를 미리 둘러볼 수 있다.

단지는 제주에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노형동과 연동 등 신도심과의 거리가 가깝다. 이에 따라 제주의 새로운 중심 생활권을 누리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메가박스, 서문공설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하며 제주시청과 제주도청, 제주한국병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제주서초와 제주사대부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항만여객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 중앙로·번영로·서해안로 등 각종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용두암 해변이 인접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조망을 누릴 수 있다(일부 가구 제외). 또 주변 용담공원과 연계된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제주 올레길(17번 코스)을 통한 해안 산책로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조경사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설계와 조경특화도 선보였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액티브가든’과 함께 중앙숲놀이공간 ‘워터플레이가든’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 용두암 해변을 비롯해 단지 내 조성돼 있는 수목들과 수(水)공간 등을 바라보면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됐다.

또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일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여 샤워실 등이 마련돼 있다. 피트니스센터에는 헬스케어실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용두암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다. 한국자산신탁이 수탁시행, 호반건설이 시공했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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