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주거 인프라 갖춘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원스톱 주거 인프라 갖춘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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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12개 동·전용면적 84~103㎡ 1209가구 규모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체계적인 개발로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는 도시개발 사업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비해 청약 자격이나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덜하고 상대적으로 개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신도시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교통인프라 및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하며, 공원, 상업시설, 단독주택, 학교 등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만큼 대형 건설사의 참여가 필수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얻을 수 있다.

현재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경기도 평택이다.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호재지역 인데다, 최근엔 GTX A와 C 노선 지제역 연장 추진까지 발표됐다. 또 인근에 3차 상급병원으로 조성되는 아주대병원 (예정)과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 (예정)가 추진되면서, 도시개발사업을 넘어 사실상 신도시급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제역 인근으로는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공동주택 3개블록과 단독주택용지 등 약 4900가구에 인구 1만2700명 등의 수용이 계획됐다.

오는 3월 분양을 예정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으며, 장안천 수변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와 등 주거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아파트에서 직선거리 약 650m(동문 p2후문기준)로 가까워 삼성반도체 최대 수혜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트코 평택점이 입점 예정을 밝혔다.

근 발표된 GTX A와 C 노선 평택 연장 추진계획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평택 지제역은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수원발 KTX가 개통할 예정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평택 지제역 일대는 세계 최대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후광효과와 GTX A와 C 더블역세권 추진 등 매머드급 호재가 쏟아지고 있다”며 “신규 분양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평택 내에서도 삼성과 GTX 호재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단지를 선점하는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인근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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