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 개관 중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 개관 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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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화) 특별공급·13일(수) 1순위 청약…21일(목) 당첨자 발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주경 조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주경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17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GTX-A노선 용인역 개통도 오는 6월 예정돼 있다. 인근에 위치한 기흥역에는 GTX-F노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용신중, 용인중, 용인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360조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단지는 AI와 스마트 홈 플랫폼을 활용해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드레서 등 삼성의 가전 제품 제어가 가능하고,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타입별 4베이, LDK 구조가 적용된다.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74㎡의 경우 팬트리가 있다. 부분 커튼월룩과 웅장한 문주,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맘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3월 1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수) 1순위, 14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1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일(화)~4일(목) 3일간 진행된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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