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합리적 분양가에 무상옵션까지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합리적 분양가에 무상옵션까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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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투시도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제일건설이 호반건설과 함께 광주에서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를 선보인다. 전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입지가 뛰어나면서도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4400만원~5억49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원보다 저렴하다.

동일한 첨단생활권 내 2019년 준공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1111가구)’ 전용 84㎡가 최근 6억원 중반대에서 높게는 7억88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2억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원자재 상승 바람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지만,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내세웠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전용 84㎡A타입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무상으로 제공되는 품목이 17가지에 달한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수요 맞이에 나선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약 18만여㎡에 달하는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공원과 함께 다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설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일부 가구에서는 봉산공원의 녹지도 조망할 수 있다.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9일부터 3월 3일(일)까지 오픈 4일간 견본주택 방문자 대상 선착순으로 스크래치 복권(2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일 2회씩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어묵, 커피, 붕어빵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그리기, 타로 운세 등 체험형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분양 일정은 3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월 12일(화) 당첨자 발표에 이어 같은 달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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