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노후주택 개선 사업 ‘새뜰마을사업’ 지원
KCC, 노후주택 개선 사업 ‘새뜰마을사업’ 지원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4.02.2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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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국토부 등과 협약식
▲KCC는 최근 국토교통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KCC는 지난 20일 국토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는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국토교통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주거 취약지역에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지원하며, 지역 내 소규모 집수리 단체의 사업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부산 서구, 충북 청주 등에서 총 116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한 데 이어 올해는 총 200가구 규모의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KCC는 2018년부터 새뜰마을사업을 7년째 이어오며 총 9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해왔다.

KCC는 난연 페인트, 고효율 창호, 불연 단열재 글라스울 등 주요 건축자재를 활용해 노후주택을 개선하게 되면 화재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높은 에너지 효율에 따른 냉·난방비 절감 등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가 만드는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일”이라며,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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