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동원개발이 부산 냉정역 초역세권 일원에 '냉정역 비스타동원'을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1위 건설기업 동원개발이 시공하는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사상구 주례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76㎡ 40가구 ▲84㎡ 80가구 총 1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 냉정역 인근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일반분양 아파트다. 직접 아파트 공사 진행을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고 공사비 상승분에 따른 공사 지연이나 부실공사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시일에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2월 현재 공정률 34.47% 이상 착공 진행 중이며,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사상구에서 희소한 신규 분양단지다. 사상구의 준공 20년차 아파트 비율은 81.78%에 달한다.
단지는 2호선 냉정역을 도보 1분대로 이용할 수 있고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차량 9분대로 닿을 수 있다. 가야대로, 동서고가로, 백양터널도 인접해, 시내 외로 어디든지 빠르게 접근가능하다.
대학가 앞 중심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제대 백병원, 좋은 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등이 가깝다. 개금초등학교를 비롯해 주례중, 주례여중, 동서대학교, 경남정보대학이 가깝다.
역세권 평지에 위치한 판상형 아파트로 채광과 맞통풍이 뛰어난 4베이, 3.5베이 평면구조로 설계했다. 엄광산 뷰와 시티 뷰를 바라보는 조망권도 갖추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헬스장, 공부방도 마련했다.
동원개발은 주택 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으로 2023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전국 31위를 차지해 2018년 이후 6년 연속 부산지역 1위를 지켰다. 기업신용평가 AAA등급, 코스닥 상장기업이자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의 건설기업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제로에 29일 개관한다. 특별공급은 3월 4일, 1순위 청약은 3월 5일, 2순위 청약은 3월 6일, 당첨자 발표는 3월 13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