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0일 1순위 청약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0일 1순위 청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2.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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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GS건설이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 사진제공: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선보이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7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11일(월)~13일(수)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 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인 만큼 로열동, 로열층 당첨 확률도 높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다.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평면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일부 타입 제외) B타입과 D타입은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천장고 높이도 2.4m(우물천장 2.5m)로 높여 채광과 개방감도 극대화했으며 현관워크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특화설계도 반영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조경면적을 1만여㎡까지 확보하고,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단지 주변으로는 영통초, 영통중, 영일중, 영덕고교 등이 있으며 영통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의 대형마트와 수원체육문화센터 등의 이용도 쉽다. 또 13만7062㎡ 규모의 영통중앙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영흥숲공원도 인근에 있다.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들이 모여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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