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상도역 헤리언트 42’가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홍보관을 방문한 B씨(동작구 사당동 거주, 50대)는 “인근 서초구나 다른 곳에서 지어지는 새 아파트는 초고층이 많은데, 동작구는 그런 곳이 없어 한강이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참 못 살리는 게 아닌가 했는데, 이번에 최고 42층 고층 설계에, 우수한 설계와 시스템까지 적용된다는 점에서 상도동 대장주로 단번에 떠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상도역 헤리언트 42’는 최고 42층이라는 지역 내 초고층 단지로 일부 고층 가그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맞통풍 구조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면적과 타입에 따라 넓은 거실, 드레스룸, 팬트리, 개방형발코니(84타입)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했다. 최첨단 IoT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으로 역과 바로 가까이 자리한다. 특히 단지 내에 조성될 스트리트몰 상가와 지하철역을 잇는 별도 진출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강남, 종로, 여의도 등 서울 3대중심업무지구 모두를 잇는다.

단지 가까이에 상도초, 강남초, 중앙대, 숭실대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며 반포 및 노량진 학원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이 약 300m, 도보 7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한강공원도 약 1.5km 거리다. 용산 아이파크몰, 더현대서울, 강남신세계백화점 등 서울 주요 대형 쇼핑몰의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흑석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도 진행 중이라 향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홍보관을 처음 개관했을 때 보다, 날이 갈수록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방문객들 사이에서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까지 두루 좋은 평가가 이어져 입소문 덕을 보는 것 같아 조합원 모집도 단기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상도역 헤리언트 42’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상도역 역세권 시프트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7개 동, 전용 59㎡와 84㎡, 총 10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조합원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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