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 역세권에서 ‘상도 트인시아’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상도 트인시아’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194-2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9층, 7개 동, 전용 59~120㎡, 총 7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3번 출구 바로 가까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7호선은 강남구청, 논현, 고속버스터미널 등 강남권 업무지구는 물론,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부권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장승배기역 서부선도 2029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바로 가까이 상도초가 위치하며, 반포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국사봉 작은도서관, 중앙대, 숭실대, 서울대도 가깝다. 국사봉, 상도근린공원, 장승공원과 용마산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춘다.
동작구는 흑석뉴타운이 완성 단계에 다다른 데다, 노량진뉴타운도 속도를 내며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 서울 서부선 경전철 개통, 용산국제화지구 개발에 따른 연계개발 등이 호재로 기대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고,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 위주로 설계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독서실(남/여),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으로 환기 기능을 겸비한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도 적용했다. 최첨단 IoT시스템을 적용해 조명부터 난방제어,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 에너지 사용량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원격검침 등이 가능하다. 방문차량 확인 및 화상 저장, 비상 호출, 세대 동체 감지기 시스템 등도 조성된다.
‘상도 트인시아’는 상도트인시아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공급돼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조합아파트 중 최단 기간 준공, 최단 기간 입주 기록을 가지고 있고, ‘보라매자이더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동작트인시아지역주택조합’의 핵심 주역들이 조합에 합류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이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로부터 입주 가능일까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 혹은 전용 85㎡ 이하의 주택 1채만을 소유한 소유주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조합원 모집 참여 시 향후 잔여 가구 일반분양분 보다 양호한 호수 배정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