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시장이 위축되면서 역세권처럼 집값 안정성이 뛰어난 아파트 단지에 수요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도보 10분 거리 내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곳을 말한다.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 주거 편의성이 높고, 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만족도 또한 높다. 풍부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기 때문에 부동산 호황기 때는 가격이 크게 오르고, 그 반대일 경우에도 가격 방어력이 뛰어나다.
강남이나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날수록 인기가 더욱 높은데, 강남 4구인 강동구에서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이 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에 총 58가구로 분양에 나선다.
8호선 강동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 내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잠실역 3분, 삼성역 14분, 강남역 20분 등 강남권역 주요 업무지역을 20분 내로 주파 가능하다. 을지로, 시청 등 중구 일대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접한 도로로 강동대로가 있으며, 올림픽로 및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올해 6월에는 8호선 연장선이 개통할 예정으로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까지 이동망이 확대된다. 인근 5호선 직결화 등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구와 맞닿아 잠실 일대와 생활권을 공유한다. 단지 인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지점, 롯데프레쉬 풍납점, 메가박스 강동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강동구청, 서울아산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이 인접한다. 이 외 천호 일대 인프라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성내초가 자리한 학세권이다. 성내중, 영파여중·고, 풍납중, 풍성중, 서울체중·고 접근성이 좋고,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통합으로 송파권역 중·고등학교도 지원할 수 있다.
전 가구 남서향으로 들어서며, 올림픽공원 영구 조망을 확보한다. 전 가구 전용 52㎡에 판상형 3베이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고,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및 복층 설계를 더했다. 지하 3층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했다.
단지는 준공 후 분양으로 공급에 나서 분양대금 완납 이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사업지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