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세종시 6-2생활권 시공책임형 CM 사업 수주
KCC건설, 세종시 6-2생활권 시공책임형 CM 사업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1.15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C건설 CI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KCC건설이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분야 첫 진출과 동시에 수주를 따내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향후 기업의 미래와 안정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KCC건설은 15일 LH가 발주한 시공책임형 CM 시범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6-2생활권 조성공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가 1418억원인 이 사업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CC건설은 90%의 지분을 갖고 유호산업개발(10%)과 짝을 이뤄 참여한 결과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KCC건설은 공공건설 분야에서 지난해에만 8524억원의 수주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공공건설 사업으로는 턴키 방식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제4공구(2532억원)’와 종심제 방식의 ‘구미 하이테크밸리 2단계 조성공사 1공구(1543억원)’ 등이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CM 시업사업 수주 결과는 KCC건설의 기술력이 다양한 사업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기분 좋은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사업 다각화와 기업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KCC건설만의 독보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