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업시설 19호실 분양 임박
송파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업시설 19호실 분양 임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1.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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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가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완판'의 조건은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입지와 높은 희소성 등이 꼽힌다.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이뤄지는 만큼 상가가 빠르게 활성화되는 장점 때문이다. 특히 사업지 중심 주변에 최근 수년간 상가 분양이 이루어진 곳이 없어야 더욱 돋보인다.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가는 1265가구가 고정수요로 확보돼 있는데 비해 상업시설은 단 19호실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경우 점포당 20~25가구의 고정 수요가 있으면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이 상가는 2~3배 많은 66.6가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상가 위치에 따라 특화된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지하 1층(9호실)과 지상 1층(10호실)의 총 19호실이 일반 분양될 예정으로, 1층은 대로변과 마주하는 주출입구에 위치해 외부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지하1층은 둘레길과 인접한 아파트 커뮤니티 건물에 위치해 유동인구 및 입주민 수요를 끌어당길 수 있는 업종 선택이 가능하다. 

인근 아파트 4개 단지에 거주하는 약 4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으며, 인근에 다수의 학교와 문정근린공원, 송파둘레길이 있어 '학세권' 및 '숲세권'의 입지적 장점도 누릴 수 있다. 향후 단지 인근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어 약 9000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가는 주거용 대단지에서 유입되는 풍부한 배후수요 및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19호실만 분양하는 독점상가로서 다양한 송파의 인프라와 수요층의 흡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힐스테이트와 e편한세상'의 브랜드 컨소시엄으로 신뢰와 사업 안정성이 확보돼 있고 해당 지역 반경 1km 이내 유일한 신축 브랜드 상가라는 뚜렷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와 투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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