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과 취약계층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탄소매트 나눔’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세 기관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20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또한, 세 기관은 지난 19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와 함께 탄소매트도 추가로 구입해 도내 취약계층 645가구에 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2015년 배추 가격 폭등에 따른 저소득층 김장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LX공사를 비롯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면서 시작됐다.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을 통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 나기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노력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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