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4일 광주 남구 노대동에서 현장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주동남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 진월지구 중심에 6층 연면적 4402㎡ 규모로 들어서는 주거지원종합센터는 임대주택 공급과 입주자 지원, 주거상담 서비스, 주거급여 실태조사, 임대주택 자산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 1층에는 마이홈센터를 운영하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심도있는 개인별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사회적기업·NGO 등 유관기관을 유치해 원스톱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LH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주거복지 현장 거점을 확대하고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처음으로 주거지원종합센터를 신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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