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7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드림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소방 등 주택 전반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는 교체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영흥발전본부 직원 및 참여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생활전기시설,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단독형 감지기 설치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지원 및 사용법 교육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으로 이뤄졌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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