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더 오른다"…'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선착순 계약 중
"분양가 더 오른다"…'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선착순 계약 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1.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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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분양 단지, 분양가 급등…’일찍 분양한 단지가 더 싸다’ 인식 확산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02만3000원이었다. 3.3㎡ 기준으로는 1657만5900원으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불과 몇 개월 사이 분양가가 급등하는 것을 체감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낫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광주 분양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 수는 2만4532명으로 지난해(4682명)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_투시도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

현대건설이 광주시 북구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9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광주에서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 ‘A’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최고 9억2900만원으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같은 면적 기준 최대 2억원가량 낮은 분양가에 공급됐다. 2024년 3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부실시공이나 하자 등의 문제가 생길 확률이 비교적 낮다는 장점이 있다.

수분양자는 계약금 5%, 중도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잔금 90%는 입주 시 납부할 수 있다. 전용면적 104㎡ 기준 분양가의 10%인 약 8000만원대의 비용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현재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의 경우 향후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지는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 등을 크게 늘렸다. 단지 출입구에 수경시설을 적용했으며, 중앙광장을 따라 각종 식재로 꾸민 테마 가든이 조성된다. 여기에 6개의 티하우스와 5개의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H 아이숲, H 위드펫,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실내 환기가 좋도록 설계됐. 외관에는 커튼월 룩(유리마감, 일부)이 적용됐으며, 각 타입별 우수한 공간 구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상품을 주변에 분양한 신규 단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라며 “특히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계약을 받는 만큼 계약을 서두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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