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 서울~양평 고속道·수도권제2순환道 수혜 기대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 서울~양평 고속道·수도권제2순환道 수혜 기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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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 반조감도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 반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교통 개발사업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새 길을 따라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해지면 자연스레 인구가 유입되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등 일대 지역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11월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른 경기 고양을 예로 들 수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고양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개통 1년 전인 2019년 11월만 해도 시세가 3억7050만원에 불과했으나, 고속도로가 개통한 2020년 11월에는 4억4705만원으로 올랐다. 개통 1년 후인 2021년 11월에는 무려 6억1860만원까지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망 확충은 ‘새 길 효과’라고 불릴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강력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최근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이 일대 집값 상승을 견인한 사례를 비추어 보았을 때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는 저평가 지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양평이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5일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를 발표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성을 나타내고 있다.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 시 1시간 30분~2시간 남짓 걸리던 서울~양평 간 이동시간은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점차 완성되어가고 있다. 양평~화도 구간 중 일부인 양평~조안 구간은 올해 5월 개통됐으며, 조안~화도 구간과 화도~포천 구간이 올해 말 동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양평~이천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일신건영이 공급하는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가 경기 양평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역 내 예정된 다양한 교통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KTX가 정차하는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7호선 상봉역과 쿼드러플역사인 청량리역을 환승 없이 논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개통해 잠실권역으로 운행하는 G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양평 버스터미널도 가깝게 자리 잡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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