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레저·문화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해운대 ‘더폴 디오션’ 주목
휴양·레저·문화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해운대 ‘더폴 디오션’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0.2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폴 디오션 항공조감도
▲'더폴 디오션' 항공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 기장군 일원에 조성되는 ‘오리시아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수혜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도시공사가 약 6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장군 기장읍 대변∙시랑리 일원 약 366만㎡(약 110만평) 부지를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명품 해양 복합리조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05년 관광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2014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015년 국립부산과학관 ▲2016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오시리아역 ▲2017년 랜드마크 호텔, 프리미엄 콘도(아난티 힐튼·코브) ▲2020년 이케아 ▲2022년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문을 열며 사업이 순항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또한 시니어 복합단지 메디타운(2024년 준공 예정)과 수중호텔과 콘도, 초대형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등을 갖춘 아쿠아월드(2025년 개장 예정), 럭셔리 리조트로 유명한 반얀트리(2025년 개관 예정)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리시아 관광단지를 완성하는 퍼즐들이 하나둘씩 맞춰지고 있다”며 “주말마다 지역민들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오시리아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 중 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우성종합건설이 11월 분양을 알린 ‘더폴 디오션’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업계에서는 휴양, 레저, 문화 등 다채로운 컬처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 등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폴 디오션'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20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아파트 전용 59~84㎡ 1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46실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230가구다. 송정해수욕장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80에 위치하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