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과 산을 모두" 단지별 특색 갖춘 ‘이문 아이파크 자이’
"역과 산을 모두" 단지별 특색 갖춘 ‘이문 아이파크 자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0.25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단지,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더블 역세권
3단지, 천장산에 둘러싸인 도심 숲세권…대지 지분 5배 이상 넓어
▲이문 아이파크 자이_투시도
▲'이문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이문·휘경뉴타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27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이문·휘경뉴타운 3구역에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 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1,2,3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1,2단지는 총 4169가구(1333가구 일반분양) 규모로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인데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천장산과 중랑천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최고 41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일부 가구에서는 망우산, 용마산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이문로, 망우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로망 접근이 수월해 차량을 통해 도심 및 강남권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 1층~지상 최대 4층 총 152가구(134가구 일반분양) 규모로 조성되는 3단지는 천장산과 청량근린공원 등의 녹지가 단지를 감싸고 있는 숲세권 입지다. 천장산 등산로 및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고, 일부 가구대에는 광폭테라스도 조성된다. 

3단지는 용적률 74%에 지상 4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대지지분 역시 크다. 전용 84㎡ 기준 대지지분 면적은 약 149㎡로 1,2단지 전용 84㎡ 대지지분에 비해 5배 이상 가량 넓은 수준이다. 전용 99㎡는 약 175㎡에 달한다.

분양 관계자는 “43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별로 입지적 특색을 갖추고 있고, 일반분양 물량 평면도 초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해 모든 수요층을 아우를 수 있다”며 “이문휘경뉴타운 최대규모로 상징성을 갖추고 있고, 최근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선보인 단지들이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던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이 있고,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편의∙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한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 경희고 등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한국외대, 경희대, 한예종,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밀집해 있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청약, 11월 1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0일(월) ~ 24일(금)까지 5일간이다.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자를 대상으로 청약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유명 리조트 숙박권(100매)이 증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단지와 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