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이천에 선보이는 두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20일(금) 오픈한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에는 아침부터 긴 줄이 형성되고, 주차장 혼잡을 빚을 정도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2층에 마련된 유니트 입구에도 줄이 형성되며 안내원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2년 전 이천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이천자이 더 파크’(1순위 39.78대 1)에 이은 두번째 자이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인프라가 잘 갖춰진 증포동 생활권에 위치하며, 특화설계 및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조성된다.
전용 84㎡A·C·D와 전용 101㎡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 84㎡D와 전용 101㎡ 등은 3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120㎡은 5베이 설계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성과 발코니 확장에 따른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이, 주방 상판은 ‘엔지니어드스톤’이, 침실 3 붙박이장, 하이브리드 쿡탑, 공용욕실 카운터세면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102동 최상층인 24층 스카이라운지에는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가구 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했다.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 이며,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9일(일)~21일(화) 3일 동안 진행된다. 오픈 3일 동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내방객들의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고, 상당수가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청약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