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에 몰리는 실수요자…‘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관심
소형 아파트에 몰리는 실수요자…‘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관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0.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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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조감도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가족 형태 축소 등으로 선호하는 주거환경이 달라지며 소형 면적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8월) 수도권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 매매 거래량은 3만3337건으로 전년 동기(‘22년 1월~’22년 8월) 매매 거래량(2만7887건)보다 19.54% 증가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소형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소형 아파트의 수요 증가는 오피스텔 대비 상품성이 우수한 점과 환금성이 높은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오피스텔 대비 전용률이 높아 보다 넓은 주거면적을 활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수요가 많은 만큼 가격 상승에도 유리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요가 높지만 소형 아파트 공급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그중 4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가구 ▲59㎡A 126가구 ▲59㎡B 17가구 ▲59㎡C 117가구 ▲75㎡ 24가구 ▲84㎡ 56가구 등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도보 3분거리의 광역버스를 이용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도로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호국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 호원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를 통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지하철7호선(연장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정부 시계~월계1교, 6.85km구간)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주요업무지구, 강남 등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이 가깝다.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이용도 편리하며,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중고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인근에 금오동 학원가가 형성돼 있으며, 의정부과학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천보산, 의정부소풍길, 부용천산책로 등의 녹지도 풍부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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