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아시안게임 사이클 은메달 김유로 선수 환영식
LX공사, 아시안게임 사이클 은메달 김유로 선수 환영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0.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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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황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메디슨에서 은메달은 수상한 김유로 선수 환영식이 10일 LX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왼쪽 세 번째부터 오애리 지적사업본부장, 김유로 선수,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 장선재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과 왼쪽 두 번째는 우승국 메카닉, 박상홍 선수.
▲‘제19회 황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메디슨에서 은메달은 수상한 김유로 선수 환영식이 10일 LX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왼쪽 세 번째부터 오애리 지적사업본부장, 김유로 선수,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 장선재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과 왼쪽 두 번째는 우승국 메카닉, 박상홍 선수.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0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매디슨에서 은메달을 딴 김유로 선수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장선재 감독이 이끄는 사이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유로·박상홍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이클 메디슨은 2인1조로 50㎞(200바퀴)를 돌면서 10바퀴 때 들어오는 순서로 점수를 매겨 순위를 다투는 사이클 마라톤 경기다.

당초 도로 종목이었던 김유로 선수는 매디슨 경기를 앞두고 3일만에 교체 투입돼 일본 팀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아쉬운 마음보다 기쁜 마음이 더 크다"며 "감독님과 동료들이 잘 이끌어준 덕분에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LX공사는 비인기 종목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 11월 사이클 팀을 창단했다.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LX사이클팀이 공사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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