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더블역세권 단지 ‘다산 유보라 마크뷰’, 14일 견본주택 오픈
구리역 더블역세권 단지 ‘다산 유보라 마크뷰’, 14일 견본주택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9.11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반도건설이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한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오는 14일(목) 남양주 다산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대에 주상복합단지로 들어설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대지면적 3755㎡ 규모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2개 동, 총 194가구 규모로 탁 트인 뷰를 자랑한다. 총 194가구 중 166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7㎡ ▲59㎡ ▲67㎡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2024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이마트, 왕숙천, 도농근린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미금초, 가운초, 동화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한 위치에 인접해 있다. 

경의·중앙선 구리역, 도농역 도보 역세권 입지를 장점으로 바로 앞에 남양주IC가 있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과의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에 따른 구리역(2024년 예정)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 시, 구리역에서 경의중앙선뿐만 아니라 8호선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별내선 사업이 완료되면 구리역에서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집안의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하고 단지 안과 밖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연결한 홈 사물인터넷인 IoT플랫폼이 적용되며, 희소성 높은 중소형평면에 전 가구 남향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와 금리인상, 원자재 값 인상 등의 이유로 향후 분양가 인상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심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과의 교통연계가 좋고 개발 호재로 인해 미래가치도 높아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약일정은 이달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과 26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