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산지구 민간임대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4블록’ 임차인 추가 모집
대전 용산지구 민간임대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4블록’ 임차인 추가 모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8.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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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호반건설이 시공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가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 단지는 2021년 최초 모집 당시 많은 관심을 끌며 100% 분양 완료됐다. 이번 임차인 추가 모집 대상은 주택(분양권) 취득, 이직, 취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일부 해지가구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791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됐다. 입주예정일은 내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조감도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조감도

이번 임차인 모집에서 특별공급은 전용 59㎡와 전용 84㎡F 타입이 공급되며, 일반공급은 84㎡A·B 두 개 타입이 공급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민간건설사가 시공한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임대료가 장점이다. 일반 전세에 비해서 임대 기간, 임대료 인상 등에 대한 걱정없이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 계약은 2년마다 갱신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에 대한 부담도 적다. 또한 임대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으로 청약 가점을 확보할 수 있고,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으며, 월세 세액 공제의 혜택도 있다.

임차인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지역 등 무관하게 신청(세대당 1건만 청약 가능)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중복 계약은 불가하다.

단지가 들어선 용산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한 지역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용산지구에는 여러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예정됐으며, 유성대로, 대덕대로 등을 비롯해 북대전IC가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가까이 자리한 관평천, 용산지구 내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동화울 수변공원, 청벽산 근린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으며, 홈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IoT 가전제품별도 구입,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구성했다.

분양사무실은 대전 유성구 용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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