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9일 견본주택 개관
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9일 견본주택 개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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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99‧119‧129㎡ 등 총 279가구 규모
▲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강원도 양양군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5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59㎡ 48가구 ▲84㎡A 118가구 ▲84㎡B 41가구 ▲84㎡C 44가구 ▲84㎡D 25가구 ▲99㎡ 1가구 ▲119㎡ 1가구 ▲129㎡ 1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접수,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양양군에는 다양한 개발들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대표적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거쳐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이다. 양양역(예정)은 단지 직선거리 약 1km 부근에 개통될 예정이며, 양양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이 일대에는 양양경찰서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2월 말 환경부가 오색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대해 ‘조건부 협의(동의)’ 결정을 내린 뒤, 바로 실시설계에 착수해 이번 달 중 완료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초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는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 및 운동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양양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양양교육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양양군청을 비롯해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각종 행정기관과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7번 국도, 44번 국도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도 수월하다. 이와 함께 양양국제공항과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등도 근처에 자리한다.

그동안 양양 지역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59㎡에는 알파룸이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 84㎡에는 4룸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연창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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