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임대 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노원 스타파크리움’ 민간임대주택 주목
10년 임대 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노원 스타파크리움’ 민간임대주택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4.18 09: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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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저렴한 임대료와 안정적인 장기 거주 등 장점이 다양한 ‘민간임대주택’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높아진 집값 및 대출 이자 상승 등으로 인해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민간임대주택을 눈여겨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10년 동안 장기 거주할 수 있고, 10년 후에는 사업 승인 이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도 가능해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택 수 산정 시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나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적용이 없다. 전매 제한 대상도 아니다.

민간임대주택 아파트인 ‘노원 스타파크리움’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총 754가구 규모로 59㎡, 84㎡ 등 중소형 평형대 구성을 선보인다. 

현재 발기인(회원)을 모집 중이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다주택자나 법인도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청약 절차가 없으며, 다수 세대에 1인이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10년 동안 의무 거주 없이 원하는 시점에 양도가 가능하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의무가입을 통해 사고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했다. 

채광과 통풍을 위해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탁 트인 조망도 선사한다. 안방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팬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을 계획했으며, 가변형 벽체도 적용한다. 옥외공간을 마련하고 커뮤니티도 활성화한다. 

단지는 노원역과 상계역 더블역세권에 계획돼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별내IC와 별내IC가 인접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훌륭하다. 노원역 중심상권에 위치해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중앙시장, 상계백병원, 구청 등 인프라가 단지 가까이에 있다. 상계, 중계, 계상초가 근거리에 있고 다수의 초, 중, 고교가 1km 이내에 자리한 학세권 아파트로, 중계동 학원가가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인근으로 온수근린공원,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수락산 지구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당현천 수변경관이 인접해 있다.

인근 노원역과 1정거장 거리인 창동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가 경유할 예정이다. 개통 시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 왕십리역~상계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개통까지 예정됐다. 상계뉴타운 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고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 조성사업이 창동역 인근에서 전개되고 있다. 노원역 인근 25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의료단지 메디컬 클러스터 사업도 진행이 한창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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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23-07-30 13:22:27
노원스파크리움 홍보관은 7호선 상봉역 4번 출구에 있습니다.
상담은 1688 - 9287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