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조건 안심보장제 적용…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주목
분양 조건 안심보장제 적용…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4.1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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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7~21일 정당계약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까지 하락한 가운데 중도금대출 금리는 여전히 6%를 웃돌자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대출은 가구 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분양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 조건이 변경되면 계약자 모두가 같은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제도다.

부냥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 본격 완화로 중도금 무이자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계약금만 내면 약 26개월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세계박람회 수혜지로 꼽히는 부산 남구에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분양 가구수는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다. 

▲※본 일러스트(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본 일러스트(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약 3만5000여 가구 규모 27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 진행중인 북항 개발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북항재개발 사업이다. 지난해 말 북항 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We’ve의 5가지 컨셉인 Have, Live, Love, Save, Solve가 담긴 특화설계와 고품격 디자인을 선보인다.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는 유리난간 창호, 에어샤워와 신발 살균 조명, 자동 개폐 중문, 욕실 수건 살균기, 붙박이장 의류탈취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러스 옵션 맞춤설계를 제공한다.

3월 청약접수를 완료했으며, 정당계약은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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