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832실 대단지 '그랑 르피에드' 14일 본격 분양
대전 둔산동 832실 대단지 '그랑 르피에드' 14일 본격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4.14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랑 르피에드 전경
▲'그랑 르피에드' 전경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전 둔산동에 미래인이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그랑 르피에드'가 14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권역 최고 높이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5개동, 총 832실 규모의 대단지로 꾸며진다.  

단지는 실내 수영장 '피에드 풀', 스크린석은 물론 퍼팅존까지 갖춘 실내 골프 연습장 '골프 클럽', 필라테스 룸과 GX룸,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시설과 샤워 시설을 갖춘 '스파 클럽'등 어메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선셋 라운지'가 조성된다.

대전 최초로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와 MOU 체결을 완료하고, 지방에서 최초로 신세계푸드의 단지 내 조식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전 최초로 단지 내 대형마트 입점이 예정됐다.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몰려있는 행정업무의 중심지로 여기에 대전둔산경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등이 단지 앞에 자리한다. 방위사업청도 이전해 올 예정으로 각종 핵심 행정시설 종사자의 직주근접 여건도 자랑한다.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한 둔산1동에 속해있으며 대치동의 메이저급 학원들이 분원을 열며 각종 입시학원, 스타강사가 몰려있는 둔산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대전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이 인접해 있으며 2호선 둔산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대전광역시를 동서로 관통해 구도심과 유성구 도심지를 잇는 계룡로와 한밭대로, 둔산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해 대전광역시 어디로든 접근이 수월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최고급 주거상품이라고 하면 도곡동 타워팰리스, 롯데 시그니엘 등이 연상되듯 둔산동은 물론 대전에서 전례 없는 독보적 주거상품을 공급해 '그랑 르피에드'가 전국에 각인될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