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 지와인' 아파트, 이달 12일부터 무순위 분양 시작
'등촌 지와인' 아파트, 이달 12일부터 무순위 분양 시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4.12 10: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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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역·증미역 더블역세권 강서구 후분양 아파트
▲등촌 지와인 조감도. 등촌 지와인 아파트 제공
▲'등촌 지와인'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해 서울시 주택 인허가가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4만2724가구로 2021년 8만3260가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2009년~2022년 연평균 인허가 건수 7만3116건과 비교하면 3만 건가량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서울시 공공부문 주택 인허가도 2021년 3052가구에서 2022년 1925가구로 서울 수도권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최근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 거주지 요건 등이 폐지되며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그 효과로 지난 8일 진행된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에서는 899가구에 총 4만1540명이 신청해 46.2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이 미계약 됐던 ‘마포더클래시’ 아파트 역시 무순위 청약으로 완판됐다.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 분양 시장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 선분양 후시공 방식에서 이제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하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 아파트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계약하는 만큼 입지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바로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어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최근 잇달아 분양하고 있는 후분양 아파트는 대출금리가 규제지역에서도 부부 연소득 합산 9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9억원 이하라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은행 금통위가 11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했다. 업계관계자는 “금리가 동결은 부동산 시장 다시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촌 지와인' 아파트는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에서 35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전 가구 4베이 특화 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 효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전 가구 발코니 확장형 아파트다. 단지 내 비즈니스센터와 상업시설까지 복합적으로 설계돼 있어 직주근접의 효과뿐 아니라 오피스 상권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단지는 등촌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에 공항대로,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마곡, 김포, 여의도 등 최적의 접근성으로 출퇴근 우수 입지로 손꼽힌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지난 8일까지 예비당첨자 선정을 마치고 12일부터 무순위 계약을 실시한다. 무순위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계약 후 6월 입주로 계약과 동시에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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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코치 2023-04-26 16:30:31
■등촌지와인 1811-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