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주목 초품아 아파트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분양
3040세대 주목 초품아 아파트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4.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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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가 주 수요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 이른바 ‘초품아’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 거래 총 29만8581건 가운데 40대의 거래건수가 7만1861건(24.0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거래가 6만6790건(22.37%)로 그 뒤를 이었다. 3040세대 명의로 거래된 아파트가 전체 거래의 절반 가까이 되는 것이다. 3040세대는 어린 학령기 자녀를 둔 경우가 많고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기 때문에 초품아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지난해 청약 시장은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중 9개 단지가 반경 800m 이내에 초등학교(예정부지 포함)가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초품아 단지의 경우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고, 학교보건법 시행령상 학교 주변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며 “스테디셀러로 통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맞벌이 가구가 늘고있는 만큼 출퇴근까지 유리한 곳은 희소성이 부각되며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4월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광명북초를 비롯해 광명동초, 광명북중·고교 등이 가까워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연서도서관과 개봉도서관이 인접해 있으며. 목동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아 있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며,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 및 중심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도보나 버스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등과 물론 코스트코(고척점), 킴스클럽(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철산로데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주변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사성공원 등이 가깝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에는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은 물론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4월 중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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