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가칭)두암동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광주두암 신일 해피트리 더퍼스트’가 오늘 7일(금) 주택홍보관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 주택홍보관 개관식에는 수요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광주두암 신일 해피트리 더퍼스트'는 두암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광주 원도심이라는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개발호재 수혜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암동은 지난 20년 동안 새 아파트의 공급이 전무(임대 제외)해 이를 기다리는 수요가 대거 포진되어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신식 설계가 적용돼 같은 면적이라도 노후 단지에 비해 넉넉한 수납공간, 커뮤니티시설 및 조경 등 단지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좋은 조건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와 함께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되는 점과,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점, 인근에는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다는 점 등을 미뤄봤을 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는 동광주IC를 통해 인근도시 접근성도 좋고, 반경 2㎞ 안쪽으로 전남대 등 3개 대학이 있으며 초중고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대형 재래시장, 대형마트와 대형병원, 관공서, 시립무등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광주역복합개발사업',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2026년 예정) 미래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이 적용된다. '광주두암 신일 해피트리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407가구(예정)로 구성된다.
한편 시행은 (가칭)두암동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신일건설이 맡는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농성동 서구청 인근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