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는 지난 19일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이다.
1965년에 출범한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1059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양측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관리원 영남지사 1층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축사회 간담회 등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건설안전문화 정착에 필요한 기술교류를 활발히 하기로 했다.
경북 및 경남 건축사회와도 건설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리원 영남지사는 울산 영남권의 다른 건축사회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영석 영남지사장은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건축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