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중소기업 산업진흥 현장 간담회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중소기업 산업진흥 현장 간담회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12.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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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대륜엘리스에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대륜엘리스에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용표 이사장이 15일 국산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을 개발해 제1호 인증서를 받은 대륜엘리스를 방문해 ‘승강기 산업진흥 상생‧소통중심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륜엘리스는 공단의 ‘202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자금지원과 12개월간의 공동 연구 개발로 국산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을 개발해 지난 6월 제1호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 이사장은 대륜엘리스의 연구개발시설 및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연구개발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협력‧지원방안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승강기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대상 기업 공모를 통해 2022년까지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11억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기랑 대륜엘리스 대표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 및 자금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승강기 핵심 부품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공단의 주요사업으로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공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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