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이달 분양 예정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 연이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속들이 시동을 걸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중랑구는 지하철 7호선이 지나 강남 접근성이 좋고 대형 상업시설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저층 주거지가 약 50%,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약 80%나 차지하고 있어 저평가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월 면목동 일대가 ‘모아주택’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추가적으로 4곳이 연이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랑구 일대는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하다. GTX-B노선, 경전철 면목선 등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10년 후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중랑구에 10월 서울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3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39~100㎡ 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특화 평면 및 최첨단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랜드마크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남향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높였고, 넓은 동간거리로 풍부한 조경시설을 확보했으며, 조망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근생 제외)할 예정이다. 단지에 공원형태의 중앙 녹지 및 휴게시설과 놀이터 공간, 테마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쾌적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청약 절차 및 방법, 자격 등에 대한 사전 청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22일(토) 오후 2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상담은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