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50㎡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총 352가구 규모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경북 칠곡에 분양하는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1로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50㎡ 총 35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 지역에서 6년 만의 새 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800만원대로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2억원 후반대로 시작하는데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이 적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에서 들린 한 내방객은 “광역철도 수혜가 경북권 최대 호재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 분양이 시작되면 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며 “계약에 부담도 적어 투자를 염두하고 방문했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에 나선다는 소식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실거주는 물론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의 잔여 수량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더 좋은 조건으로 분양받기 위해서는 서둘러 수량 문의 후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 왜관읍 왜관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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