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사상 첫 ‘4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지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금리에 대출규제까지 맞물리자 ‘확정 이자’ 혜택 등 수요자들의 추가 자금부담을 낮출 금융 혜택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확정 이자’ 혜택의 경우 중도금 대출 실행 시 확정된 고정금리를 초과하면 사업주체에서 비용 초과분을 분담하는 만큼 금리 인상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은 입주 전까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최근 분양 중인 신규 단지 중 확정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단지는 중도금 대출금에 대한 ‘확정 고정금리 이자후불제’를 제공하고 있다. 중도금 대출 실행 시 확정 고정금리를 초과하는 경우 사업주체에서 비용 초과분을 분담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일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 휘문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전 가구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76㎡E, 80㎡F타입을 비롯해 84㎡ 전 타입의 경우 방 3개와 거실, 주방, 드레스룸, 욕실 2곳으로 설계됐다. 100% 자주식 주차 설계를 적용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도 더돕다에서 일부 유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