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손쉽고 깔끔한 절단 작업 가능한 ‘M12 FUEL 니블러’ 출시
밀워키, 손쉽고 깔끔한 절단 작업 가능한 ‘M12 FUEL 니블러’ 출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8.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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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일반 철판을 비롯해 스파이럴 덕트 등 두꺼운 철판이나 곡선 절단 작업을 빠르고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섬세함과 강력함을 더한 'M12 FUEL 니블러(M12 FNB16)'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M12 FUEL 니블러'는 공조시스템(HVAC) 설비, 차량, 철공 및 지붕 데크 작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두께 최대 ▲1.6mm 철판 ▲1.2mm 스테인리스 ▲2.1mm 알루미늄 ▲0.7mm 스파이럴 덕트 등을 절단하는데 유용하다.

기존에 날을 활용한 제품들은 절단 중 발생하는 흔들림과 마찰열에 의해 절단면이 고르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니블러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 작업에 안정감을 더하기 위해 ‘다이 홀더’를 활용해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자재를 절단하는 제품이다. 재봉틀이 옷에 바느질을 하듯 위아래로 움직이는 펀치가 다이 홀더 끝 부분에 위치한 다이와 맞닿으며 철판 등을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다.

'M12 FUEL 니블러'는 베어툴(베터리를 미 착용한 상태) 기준 1.2k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으로 작업 가능한 슬림한 본체를 자랑한다. 별도의 도구 없이 고정나사를 손으로 풀어 사용자가 원하는 360도 전 방향에서 절단 가능하며, ‘Auto 모드’를 포함한 총 6단계의 속도 조절 기능이 삽입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장시간 작업에도 효율적이다. M12 FUEL 니블러는 M12(12V) B4 배터리 기준 0.7mm 두께의 스파이럴 덕트에 25.4mm 크기의 연결부 작업을 최대 60여개까지 할 수 있다.

밀워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유선 제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편리한 기동성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수공구를 사용하며 느꼈을 신체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밀워키는 전동공구 사용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력한 퍼포먼스로 무장된 제품을 적재적소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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