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우건설은 8월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468호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클럽, 사우나가 함께 조성되며,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식 제공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와 카페, 코인세탁실 및 가구 창고(일부 제공) 등이 마련된다.
인근으로는 축구장 면적의 65배(47만1518㎡) 규모인 '부산시민공원'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10개 노선에 달하는 버스 정류소와 부전역(동해선)이 있고, 부전~마산 복선전철'(2023년 예정)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가 개발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LG베스트샵, 삼성디지털프라자, 부산진구청 등이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도 있다. 부산 최대의 서면 상권이 가까이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어 일대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인근 지역은 약 8500가구의 재정비촉진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는 부산진구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하우스"라며 "우수한 인프라 및 상품성, 미래가 기대되는 비전 등으로 부산진구를 대표할 프리미엄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8월 오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