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재개발 아파트…‘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공급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재개발 아파트…‘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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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_조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방 도시 내 원도심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이미 완성된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물산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단지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4043가구 규모로 1·2순위 청약 결과 1101가구 모집에 6만4590명이 청약해 평균 5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원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은 이미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보장돼 있어,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은 단지는 사업 안정성이 높고, 상품성도 우수해 수요자들이 몰린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7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분양되는 단지로, 원주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이 있고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 등의 시설이 가깝다. 도보통학 거리에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무실로·서원대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도 수월하며, 인근에 KTX 원주역도 있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7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약 1만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약 2만8000㎡ 규모의 남산공원 등이 가깝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 환기 우수성을 높이고,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59㎡, 74㎡, 84㎡ 등의 다양한 면적을 구성해 선택 폭도 넓혔다.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한 디자인과 동간 거리를 확보해 프라이버시와 일조권,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야외 운동시설, 편의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7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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