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오피스텔 인기…‘e편한세상 시티 도안’ 공급
전용 84㎡ 오피스텔 인기…‘e편한세상 시티 도안’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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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도안_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도안'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가족 단위 실거주가 가능하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서 선보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오피스텔은 50호실 모집에 총 1만2530건이 접수돼 평균 25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20·30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면서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 주택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DL건설은 8월 대전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전체 호실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호실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으로 조성되며, DL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 도보권(반경 500m 내)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관저네거리 인근에 역사가 신설 예정돼 대전시청, 대전역 등 대전 주요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2024년에 개통이 예정된 '계룡~신탄진'을 잇는 충청권광역철도도 단지와 가깝다. 2023년 하반기에는 서구 관저동과 도안 신도시를 잇는 도안대로 10차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에서 서대전IC가 가까워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맞은편에 롯데시네마가 있고 인근에 건양대학병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관저동 상권도 가깝다. 봉우산, 봉우재 근린공원, 장갓골 근린공원, 도안 근린공원 등의 녹지가 가깝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관저초가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관저동 학원가도 단지와 가깝다.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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