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골드랜드제이앤제이(시행)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87-2번지(포승2일반산단)에 공급하는 ‘오션센트럴비즈’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2개 동, 연면적 약 24만㎡ 규모로 지어지며, KRI 한국기록원에서 ‘세계 최대 규모 항만복합지원시설’ 인증을 받았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제조형 공장, 지상 5층~39층에는 섹션형과 스마트형 공장이 들어선다. 일부 남서쪽 호실에서는 서해대교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최대 6.9M 층고로 시공됐으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상하차가 편리하도록 했다. 제조형 공장에는 공기질센서와 공기청정판넬을 통해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가 가능하다. 주차 공간은 법정주차대수 대비 넓은 총 185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각 호실에는 IoT 오피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공용회의실, 중앙수변공원 등을 비롯해 지상 5층에는 잔디광장과, 야외 농구코트, 풋살장 등 체육시설이 마련된다. 지상 6층부터 11층까지는 각 층별 테라스정원이 조성되며, 40층에는 서해바다, 서해대교 평택항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에 평택 자동차 클러스터(예정)가 위치하며 경기 자유구역 평택포승 BIX와 인접하다. 정부가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원을 투입해 개발 예정인 평택·당진항도 가깝다. 포승 국가산업단지, 원중 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단 및 기업체가 밀집돼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화물 처리가 가능한 평택항만 배후단지도 조성 중이다. 10만2000㎡ 규모의 이케아 복합물류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신세계건설은 평택포승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추진한다.
평택항을 포함해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수도권 서남부권 및 충청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송산과 홍성을 연결하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예정), 포승평택선(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등도 개통 예정이다.
입주기업에 한해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당첨 제한, 주택 보유 수 등과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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