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코로나19 이후 더욱 귀해졌다. 자연환경은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힘든 데다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더욱 흔치 않다 보니 희소가치가 높게 나타난다.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희소가치로 인한 억대 프리미엄도 형성된다. 실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는 전용 84㎡ 5억원대로 거래됐고, 분양가 대비 2억원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단지는 자연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맞닿아 있는 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산32번지 일대에 자연 조망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탑석’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조성되며, 24일(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수락산과 도봉산이 인접해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추동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입주민들은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주 덕정부터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계통이 예정된 GTX-C노선 와 제2순환고속도로도 근거리에 있다.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근 거리에 있으며, 향후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로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