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3주년’ 호반그룹, 협력사에 위기극복 지원금 100억원 전달
‘창립 33주년’ 호반그룹, 협력사에 위기극복 지원금 100억원 전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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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1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협력사에 위기극복 지원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지원금은 지난해의 두배 규모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재환 신세계전기 대표 등 관계자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 33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창립기념행사에 협력사 관계자들도 초대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오찬을 나눴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은 2018년부터 총 74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규 회장은 “성장의 열매를 국가와 사회에 나눌 때 기업 또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오늘 창립 33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겸손하고 착한 기업으로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 김재환 신세계전기 대표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위기 때마다 협력사 지원을 단행하는 호반그룹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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