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반도건설은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수주 잔고 4625억원을 달성했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476의 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공동주택 35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이다.
반도건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 및 특화설계, 분양 실적과 신용등급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김용철 영업부문 대표는 "기존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울산 북구에 명품 단지를 짓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