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전매 가능 '신목동 파라곤' 단지 내 상가 7월 6일 입찰 예정
분양권 전매 가능 '신목동 파라곤' 단지 내 상가 7월 6일 입찰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6.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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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코너변 위치 스트리트형 상가…계약금 10%·잔금 90%
▲사진: 신목동 파라곤 단지내 상가 투시도
▲'신목동 파라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아파트 분양 당시 청약 만점자가 나왔던 아파트 단지 ‘신목동 파라곤’의 단지 내 상가가 7월 6일 공개입찰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신목동 파라곤'은 서울 도심권에서는 보기드문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목동과 직선도로로 바로 연결돼 있다. 상가는 왕복 4차선 오목로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상가 인근에는 강서초, 신강초, 양강초, 양강중 등 초·중학교가 밀집해 있어 구매율 높은 교육 상권이다. 인근 상가들의 경우 노후된 상가가 대부분이라 희소성 높은 신축 상가로 비교적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권리금이 없다.

상가가 위치한 지역은 신월 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이 작년 개통되면서 국회대로 지상 공원화 사업이 25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조성될 공원 규모는 서울광장의 약 8배 크기로, 단지에서는 약 4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상가 준공시 유동인구의 흡입도 기대된다. 경전철 목동선 신설계획과 서부트럭터미널 복합개발도 추진 중이다. 사업지 인근 약 1만1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정뉴타운의 개발 소식도 있다. 신정뉴타운은 현재까지 약 60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는 2023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유치업종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분양 홍보관은 양천구 신월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보류지 아파트 2가구는 7월 4일~6일까지 입찰 접수를 받으며, 단지 내 상가는 7월 6일 공개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가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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