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보건설은 경기 이천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이천시 창전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3층, 3개동, 총 156가구 및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일반분양 가구는 75가구, 공시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로 예정돼 있다.
인근에 이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부악공원 등의 녹지와 더불어 이천초, 이천양정여중·고, 시립도서관도 가까이 있다.
대보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통해 최근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총 5건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5만3000가구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이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주로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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