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3040세대가 아파트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리얼 학세권’ 단지를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교육여건이 우수한 지역의 경우 학군 수요층으로 인한 집값 상승의 여력이 높아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예전부터 분양 시장에서는 학세권 단지의 인기도가 두드러진다.
교육환경을 앞세운 학세권 단지 ‘주안 센트럴팰리스’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제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가 있고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명문학교가 인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가구 ▲59B㎡ 148가구 ▲72㎡ 218가구 ▲84A㎡ 264가구 ▲84B㎡ 129가구 등 5개 TYPE 총 1320가구 등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독립 스페이스가 보장되는 구조로 설계됐고,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자녀들의 안전까지 보장했다. 또한 보육시설 및 작은 도서관 등 아이들을 위한 공동시설이 계획돼 있다. 또한 북쪽에는 수봉산, 남쪽으로는 승학산과 문학산이 있으며, 사미어린이공원과 석바위공원 및 수봉공원도 가깝다.
미추홀구는 어린이보호구역 15개 지역에 단속 카메라 29대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인 국공립 두리하나 어린이집과 한아름어린이집에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무료 장난감 대여점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