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역·태평역 더블 역세권 성남 구도심 아파트 ‘가천대역 더포엠’
가천대역·태평역 더블 역세권 성남 구도심 아파트 ‘가천대역 더포엠’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09 10: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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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 수정구 일대에서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 구역은 총 20곳에 이른다. 2016년부터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일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부동산 관계자들은 성남 구도심 일대의 입지적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기반시설 부족 등과 같은 문제들은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 내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빠른 속도로 기반시설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가칭)가천대역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가천대역 더포엠’이 성남 구도심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가천대역 더포엠’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4층, 5개 동 전체 330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59㎡ 154가구 ▲74㎡ 68가구 ▲84㎡ 108가구 등이다.

단지는 일부 타입에 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맘카페와 피트니스센터, 스터디 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공동시설을 조성하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한다. 잔디광장과 휴게쉼터, 어린이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지상에 마련한다.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수인분당선 가천대역과 태평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가천대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의 복정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면 잠실이나 선릉 등 강남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남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이 단지에서 연결돼 수서나 송파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남, 송파권역은 단지에서 약 10km 떨어진 거리다. 

조합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 신청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주택 소유와 세대주, 거주지역, 중복 가입 배제 요건을 충족하면 조합원 모집 신청을 할 수 있다”며 “59㎡ 4억원 대, 84㎡ 6억원 대의 공급가가 책정됐고 발코니 확장 비용까지 공급가에 포함돼 있다”며 "계약금은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도 가능하며 2026년 6월 입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홍보관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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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2022-07-05 16:05:40
가천대역 더포엠 홍보관
문의 1877-4489